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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페어] 에코락갤러리, '미술품 보증서 NFT' 발행

블록체인 기술 통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술품 거래 시스템 선도



하림그룹 에코캐피탈이 운영하는 에코락갤러리가 카드형 블록체인 지갑 개발사인 키페어와의 협업을 통해 NFT(대체 불가 토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미술품 작품보증서를 발행한다. 사진 = 에코락갤러리


하림그룹 에코캐피탈(대표 장현근)이 운영하는 에코락갤러리가 카드형 블록체인 지갑 개발사인 키페어(대표 이정엽, 이창근)와의 협업을 통해 NFT(대체 불가 토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미술품 작품보증서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락갤러리는 작품 수 3만 4000점과 2300여 명의 작가들이 등록된 온라인 미술품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키페어는 암호전문가가 설립한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으로 특히 월렛, 커스터디 등을 위한 전용 보안칩을 생산하는 연구 중심의 기술업체다.

에코락갤러리 측은 “미술품의 원작임을 인증하며, 믿을 수 있는 플랫폼에서 거래된 것임을 보증하고 기록하기 위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 블록체인의 특징을 이용한 NFT 미술품 보증서를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써 기존 종이 보증서의 위조 및 유실 가능성을 배제했다”며 “작품 히스토리 추적을 통해 재거래 시 등기부등본과 같은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코락갤러리가 발행하는 NFT 미술품 보증서는 휴대폰 뒷면에 보증서 카드를 갖다 대면 작품 정보와 소유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에코락갤러리 측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초지식이나 경험 없이도 이용자들이 쉽게 블록체인의 본질적 가치인 신뢰 기능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캐피탈(에코락갤러리)의 장현근 대표는 “보증 주체가 발행하는 NFT 미술품 보증서로 더욱 투명한 미술품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작가는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컬렉터는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미술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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